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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식

에너지를 '원유 2215톤'만큼 절감한 서울시의 '기후대응기금'

작성자서울에너지드림센터 등록일2025.11.01 조회수8

출처 : 서울특별시 기후환경본부 기후환경정책과 https://news.seoul.go.kr/env/archives/56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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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최근 4년간

'원유 2215톤'만큼의 에너지를 절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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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절감한 에너지가

무려 2215TOE(석유환산톤)?

서울시는 2022년부터 올해 7월까지

2215TOE(석유환산톤)*에 달하는 에너지를 절감했어요.

2215TOE는 약 220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하는 전기량과 맞먹는 수준이죠!

'기후대응기금'을 통해 건물에너지 효율화 등

온실가스 저감에 중점적으로 투자했기 때문인데요!

*TOE : 가스, 전기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통합 비교하기 위한 단위, 1TOE = 원유 1톤의 발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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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8년 전인 2007년 '친환경에너지선언'을 계기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기후대응기금을 조성했어요.

서울시가 운영하는 기후대응기금은

처음 1,000억 원에서 시작해 현재 약 1,300억 원으로 늘어났어요.

운용 수익, 배당금, 온실가스 배출권 매각 수입이 더해진 덕분인데요.

서울의 대표 제로에너지빌딩*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남는 전기를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해 얻은 수익도 이 기금에 함께 쓰이고 있답니다.

*생산한 에너지가 소비 에너지와 같아, 에너지 사용량이 '0'에 가까운 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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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대응기금은 이렇게 쓰이고 있어요!

2022년 지금의 '기후대응기금'으로 명칭을 바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지원], [녹색기업 창업펀드·기후테크 펀드],

[기후변화대응 실증사업] 등 미래지향적 사업에도 투자하고 있답니다!

서울시 기후대응기금 사업 추진 현황

구분

2023년

2024년

2025년

합계

326억 원

494억 원

370억 원

건물에너지 효율화 사업

62.0%

62.8%

54.4%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2.8%

2.1%

4.9%

녹색기업·기후테크 펀드

0.0%

0.8%

5.9%

기후변화대응 혁신기술 실증사업

1.8%

2.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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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대응기금이 가장 많이 쓰이는

건물에너지 효율화 사업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67%가

건물에서 배출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서울 시내 건물 두 채 중 한 채는 준공된지 30년 이상의 노후 건물로,

단위 면적당 신축 건물 2배 이상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어요.

이러한 이유로 서울시는 건물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집중하고 있어요.

서울시의 건물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고효율 창호 간편시공

건물과 주택의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해 고효율 자재(창호·단열문·조명 등) 교체 지원

새빛주택 지원사업

노후주택에 단열창호, LED조명 설치, 쿨루프(옥상 등에 차열 도장) 지원

건물에너지 효율화 융자지원 사업

금리 0%로 건물에너지 효율화 공사 비용에 대한 융자 지원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건물에너지효율화산업 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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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앞으로도 기후 대응을 위한

시민 체감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