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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025] 서울에너지드림센터, '2025 서울환경교육 한마당' 참여
- [체험 후기] 시민과 함께한 '기후행동'의 하루2025년 10월 25일(토) 화창한 가을 햇살 아래평화의 공원 내 평화광장은 환경을 사랑하는 시민들로 가득했어요.서울시와 각 기관의 함께한 「2025 서울환경교육 한마당」 현장은 다양한 체험과 배움으로 활기를 띠었고, 참가자들의 손과 발이 음악에 맞춰 움직이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어요.□ 제로에너지빌딩에 도전하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체험 부스에서는 ,가 열렸어요.참가자들은 기밀.단열을 활용한 패시브 건축 모델, 태양광.지열을 이용한 액티브 에너지 시스템을 살펴보며 "에너지를 덜 쓰는 똑똑한 건물"의 원리를 이해했어요.아이들은 제로에너지빌딩 모형을 보며 '기후시대의 새로운 집 짓기'를 직접 체험했어요.□ 도심 속 동물 친구를 만나다 옆 부스에서는 중량천의 귀여운 주민, '수달의 집 만들기' 체험이 열렸어요.아이들은 나뭇조각으로 수달의 보금자리를 만들며"수달이 다시 돌아오는 강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어요.또 다른 인기 코너, '도시 생물 생존왕'에서는 서울 도심에 사는 텃새인 '박새'의 생태 이야기를 들으며 도심 속 '생물 다양성'의 소중함을 배웠어요.□ 자연과 함께 놀고 배우다 메타세쿼이아 열매를 새총으로 날려보내고, 도꼬마리 열매를 그림에 던지는 아이들은 "까르르~" 즐거워하며 자연과 한 몸이 되었어요.'지구를 생각하는 깨끗한 물, 아리수' 부스에서는 깨끗한 물의 중요성을 배우고,'건강한 먹거리로 만나는 간식타임' 코너에서는 두부 소스로 만든 샐러드를 맛보며,"지속 가능한 식탁도 생각보다 맛있다!"는 걸 느꼈어요□ 시민이 만드는 '탄소중립' 축제 이번 「2025 서울환경교육 한마당」은엄마, 아빠와 함께 온 어린이부터 친구들과 함께 온 청년,그리고 환경교육사와 시민 강사들까지,세대를 잇는 '지속 가능한 약속의 장'이었답니다.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환경교육사 인턴십 송은애
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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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024]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서울억새축제에서 <태양광 활용 발광 키링 만들기> 부스 참여
- [체험 후기] 제24회 서울억새축제에서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부스 참여2025년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억새, 빛으로 물들다' 주제로 열린 제24회 서울억새축제가 하늘공원에서 펼쳐졌어요.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했지만, 억새는 여전히 하늘을 향해 은빛으로 춤추고 있었지요. 억새 뿌리 사이로 피어난 야고꽃과 범부채가 활짝 웃으며 시민들을 맞이했고, 한때 쓰레기로 뒤덮였던 이곳은 이제 바람과 생명이 공존하는 생태공원으로 다시 태어났어요.○ 태양광으로 빛나는 추억 만들기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이번 축제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했어요.딸과 손녀와 함게 방문한 한 할머니는 "우리 손녀, 구슬 꿰기 선수네~" 하며 환하게 웃는 순간, 마지막 매듭이 풀리며 구슬이 "후두둑!"가족들은 당황했지만 웃음을 터뜨리며 다시 구슬을 꿰기 시작했답니다.○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 옆 부스에서는 억새꽃과 거베라가 조화를 이루며 '하늘 억새 꽃다발'을 만들고 있었고, 조금 떨어진 곳의 '전통 꽃차 만들기' 체험 부스에서는 국화 향이 은은하게 퍼지며 서울의 가을 정취를 느끼게 했어요.○ 쓰레기섬이 생태공원으로, 그리고 시민의 약속으로 한때 쓰레기로 뒤덮였던 난지도는 가족과 연인, 아이와 어르신, 그리고 외국인까지모두가 하늘.바람.억새의 리듬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배웠어요.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오늘도 그 웃음 속에서 '탄소중립의 희망'을억새의 찬란한 가을빛과 함께 물들이고 있었답니다.글/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환경교육사 인턴십 송은애
2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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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018]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시민에너지문화행사 운영 (with 마포구 맘카페 마이키)
- [체험 후기] 스파이더맨으로 변신한 친구들,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자원순환의 마법을 펼치다 2025년 10월 18일, 쌀쌀한 가을 바람이 불던 토요일 오후.서울에너지드림센터 평화공원에 특별한 손님들이 모였어요.바로 스파이더맨, 마녀, 요정으로 변신한 친구들과 부모님들!돗자리를 들고, 집안 구석구석에서 잠자던 물건들을 챙겨 온 이유는 단 하나이웃과 나누는 '공유 벼룩시장'에 참여하기 위해서였죠.▩ "스파이더맨이 자원순환에 동참하다!" 행사의 시작은 스파이더맨 분장을 한 친구가 '비눗방울 자전거'를 타며 팡파르를 울리는 것으로 시작됐어요.반짝이는 비눗방울이 하늘로 퍼지자, 아이들의 웃음이 그 뒤를 따라 날아올랐죠.아이들은 각자 가져온 책, 인형, 보드게임, 목도리, 부츠 등을 돗자리에 정리하며"이건 1000원! 이건 3000원!"하고 손수 가격표를 붙였어요.'목도리'를 득템한 친구의 얼굴에는 겨울보다 따뜻한 미소가 번졌답니다.▩ 나눔으로 배우는 '탄소중립'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전시 공간에는 또 다른 체험이 펼쳐졌어요.아이들은 '자원순환 비석치기'를 하며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고,'제로에너지빌딩 카드게임'으로 "에너지를 덜 쓰는 건물의 비밀"을 알아갔죠.베트남 전통의상을 입은 가족, 마녀 모자를 쓴 어른, 유모차를 탄 아기까지누구나 웃으며 "나눔의 마법"을 경험하는 하루였어요.▩ '스케치북 지구'의 작은 예술가 야외 '스케치북 지구' 코너에서는 걸음마를 막 뗀 꼬마가 흙으로 만든 크레용을 손에 쥐고 콕! 콕! 콕!"이건 뭐야?" 하고 엄마가 묻자, 아이는 대답했어요."모기요~!"어쩌면 올여름 40도 폭염 속에서 '작은 적'을 잊지 못했나 봅니다^^▩ 서울에서 시작되는 '탄소중립'의 약속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구가 뜨거워졌죠..하지만 오늘처럼 나누고, 순환하고, 웃음으로 실천하는 하루가 쌓인다면'2050 탄소중립'의 약속은 먼 미래가 아니라, 바로 여기 서울에서부터 시작될 거예요.그 뜻깊은 자리에는 시민들, 아이들, 그리고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함께 서 있었습니다.'공유의 기쁨, 나눔의 행복, 그리고 지속가능한 내일'을 향한 응원은 오늘도 이어집니다.글/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환경교육사 인턴십 송은애
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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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014] 이의 중학교,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에너지 티어림> 체험교육
- [체험 후기] 이의 중학교,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체험교육2025년 10월 14일. 가을 바람이 제법 쌀쌀해진 화요일 오전.두툼한 옷차림의 이의 중학교 친구들이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찾아왔어요.오늘의 미션은 바로 자연 속을 걸으며 퀴즈를 푸는 ○ 자연이 먼저 인사했어요. 평화의 공원에 첫발을 내딛자, 잠자리 한 마리가 "안녕"하듯 날아들었어요.비둘기들은 평화롭게 모이를 쪼고 있었고, 친구들은 장난을 치기도 하며 같이 날아올랐답니다.모과나무 아래에서는 "저건 감인가요?"하며 호기심 어린 눈으로 열매를 살피고, 만져도 보았어요.어떤 친구는 다람쥐처럼 언덕을 폴짝폴짝 뛰어오르기도 했어요^^○ 생각이 자라는 공원을 걷는 동안 '자연'은 참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었지요.가뭄과 산림벌채로 인한 사막화,도시의 온도를 높이는 열섬현상,그리고 사라져 가는 멸종 위기종 이야기까지. . 친구들은 문제를 풀며 "이게 진짜 우리들의 문제구나!"하며 고개를 끄덕였어요.○ 웃음 속에 배움이 피어나다 "출발점까지 뛰어 가자!"라는 한 친구의 외침에옆 친구가 "나 무릎이 약해서 못 뛰겠어~"하자 모두 웃음이 터졌어요^^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 도착한 후 "자연을 느꼈어요"라고 말하는 친구의 한마디에교육 강사님도 "그거면 충분해요"라며 미소를 지었답니다.○ 지구와 약속하는 점심시간 이 끝나고 친구들은 다짐했어요."지구온난화를 늦추기 위해 오늘 점심은 남기지 말자!"그 약속 하나에, 아이들의 마음은 어느새 한 뼘 더 자라 있었어요. 바람이 부는 공원길을 따라 걷던 이의 중학교 친구들은오늘 하루 '에너지의 소중함'과 '자연의 따뜻함'을 온몸으로 배웠답니다.글/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환경교육사 인턴십 송은애
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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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925]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제13회 마포진로직업체험 박람회> 부스 참여
- [체험 후기]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세상 속 직업을 만나는 날2025년 9월 25일(목), 가을 햇살이 따뜻하게 내리쬐던 '평화의 공원'에 청소년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어요.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마포구청이 협력하여 개최한 는 자유학년제 지원과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약 70여 개의 직업체험 부스와 100여 명의 직업 멘토들이 청소년들을 맞이했답니다.○ 다양한 직업 세계로 떠나는 탐험 박람회 현장에는 약사, 한의사, 과학수사대, 건축사, 숲해설가, AI 굿즈 디자이너 등 다양한 전문가뿐만 아니라, 물고기를 위한 휠체어를 만들고 물고기를 치료하는 물고기의사, 커피의 향을 구별하는 커피 감별사, 조청과 찹쌀가루를 활용해 고추장을 만드는 발효식품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 멘토들이 체험에 동행하며 청소년들의 오감을 사로잡았어요. 아이들은 교실 밖으로 나와 멘토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직업의 역할과 의미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했답니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환경과 진로를 연결하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환경과 직업의 접점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 빙고게임'과 '나만의 미래 명함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어요. 이를 통해 학생들은 환경 분야 직업의 다양성과 미래 전망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자신이 그리는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한 학생은 "소설가가 꿈인데 AI가 그 역할을 대신할까 걱정돼요"라고 말했고, 또 다른 학생은 "아는 분은 나무를 치료하는 나무의사인데 우리 아빠는 가구를 만드는 목수라 나무를 자른다"라고 말해 친구들을 웃게 만들었답니다. 이러한 대화 속에서 학생들은 직업의 가치와 역할을 다각도로 바라보는 시각을 키워나갔어요.○ 청소년들의 첫걸음을 응원하는 진로 소풍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교실을 벗어나 다양한 직업인을 직접 만나고,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한 학생은 "무언가를 얻기보다,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이번 경험이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전했어요. 이번 는 청소년들이 환경과 직업을 연결하는 눈을 기르고, 미래 사회에서의 역할을 상상하는 출발점이 되었답니다.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환경교육사 인턴십 송은애
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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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917]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강사 워크숍' <국립어린이과학관> 나들이
- [체험 후기]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강사 워크숍' - 에서 AI 환경교육을 만나다. 2025년 9월 17일, 비가 쏟아졌다 멎기를 반복하던 수요일 오후.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강사단이 새로 합류한 동료들과 함께 을 찾았어요.빗방울이 이어졌지만, 모두의 발걸음에는 설렘과 기대가 가득했지요.★ 태양계와의 첫 만남 에 들어서자, 태양은 스스로의 에너지로 빛을 발하며 반겨주었고,금성은 "하루가 243일이나 된다"라는 비밀을 속삭였으며,태양계의 작은 별, 수성은 반짝이며 손짓했고,우주의 친구들이 "어서 와요!"하고 말하는 듯했지요.★ 웃음으로 시작한 만남 새로 선발된 강사님들을 소개하는 자리"너무 집중해서 들으면 무섭게 보일 수 있으니, 표정을 조금 풀고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선임 주임님의 재치 있는 한마디에 교육 강사단은 웃음바다가 되었고, 긴장 대신 따뜻한 웃음이 퍼졌어요.★ AI와 환경교육의 접점 워크숍의 하이라이트는 'AI를 활용한 환경교육' 시연이었어요.특히 '바다 쓰레기를 인지하는 로봇'은 눈길을 끌었지요.물고기와 쓰레기를 구분하는 로봇은 때로는 정확하게, 때로는 헷갈리기도 했는데요AI가 가진 '가능성'과 동시에 '한계'까지 보여준 순간이었어요.무엇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복잡한 기술을 단순하게 풀어내는 방법은 강사들에게 유용한 팁이 되었어요.★ 오늘의 결실 이번 워크숍은 '서로를 배우고, 지지하며 하나의 팀'이 되는 시간이었어요.AI라는 새로운 도구를 익히고, 교육자로서 함께 나아갈 길을 확인한 자리.서울에너지드림센터 강사단은 오늘도 배우고 나누며, '아이들에게 더 따뜻한 미래'를 전할 준비를 하고 있었답니다.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환경교육사 인턴십 송은애
2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