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리뷰
[251025] 서울에너지드림센터, '2025 서울환경교육 한마당' 참여
작성자서울에너지드림센터 등록일2025.10.30 조회수53



[체험 후기] 시민과 함께한 '기후행동'의 하루
2025년 10월 25일(토) 화창한 가을 햇살 아래
평화의 공원 내 평화광장은 환경을 사랑하는 시민들로 가득했어요.
서울시와 각 기관의 함께한 「2025 서울환경교육 한마당」 현장은 다양한 체험과 배움으로 활기를 띠었고, 참가자들의 손과 발이 음악에 맞춰 움직이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어요.
□ 제로에너지빌딩에 도전하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체험 부스에서는 <호모클리마투스의 집짓기>,
<배우고 나누고 행동하는 스탬프 이벤트>가 열렸어요.
참가자들은 기밀.단열을 활용한 패시브 건축 모델,
태양광.지열을 이용한 액티브 에너지 시스템을 살펴보며
"에너지를 덜 쓰는 똑똑한 건물"의 원리를 이해했어요.
아이들은 제로에너지빌딩 모형을 보며 '기후시대의 새로운 집 짓기'를
직접 체험했어요.
□ 도심 속 동물 친구를 만나다
옆 부스에서는 중량천의 귀여운 주민, '수달의 집 만들기' 체험이 열렸어요.
아이들은 나뭇조각으로 수달의 보금자리를 만들며
"수달이 다시 돌아오는 강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어요.
또 다른 인기 코너, '도시 생물 생존왕'에서는
서울 도심에 사는 텃새인 '박새'의 생태 이야기를 들으며 도심 속 '생물 다양성'의
소중함을 배웠어요.
□ 자연과 함께 놀고 배우다
메타세쿼이아 열매를 새총으로 날려보내고, 도꼬마리 열매를 그림에 던지는
아이들은 "까르르~" 즐거워하며 자연과 한 몸이 되었어요.
'지구를 생각하는 깨끗한 물, 아리수' 부스에서는 깨끗한 물의 중요성을 배우고,
'건강한 먹거리로 만나는 간식타임' 코너에서는 두부 소스로 만든 샐러드를 맛보며,
"지속 가능한 식탁도 생각보다 맛있다!"는 걸 느꼈어요
□ 시민이 만드는 '탄소중립' 축제
이번 「2025 서울환경교육 한마당」은
엄마, 아빠와 함께 온 어린이부터 친구들과 함께 온 청년,
그리고 환경교육사와 시민 강사들까지,
세대를 잇는 '지속 가능한 약속의 장'이었답니다.
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환경교육사 인턴십 송은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