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 하위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스크롤탑

프로그램 리뷰

[250424] 신수중학교,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내 일을 잡아라> 교육체험

작성자서울에너지드림센터 등록일2025.04.30 조회수24


[교육후기]  신수중학교,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내 일을 잡아라> 교육체험




  신수중학교 친구들이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기후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와 관련되어 어떤 직업이 필요한지 알아보기 위해 에너지드림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예전에 유망했던 직업이 사라지기도 하지만 새로운 직업이 생기기도 하는데, "요즘 인지도가 높은 직업은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에 학생들은 "유튜버"라고 대답했습니다. 

  교육강사님께서 친환경 요리사를 소개하시며 곤충 요리를 먹어본 적이 있다고 말하자

 " 곤충을 먹어요?" 되물으며 의아해 했지만 "그냥 먹으면 마른멸치 맛이 나요"라는 교육강사님의 말에 안심하는 듯 했습니다.


  전시관 영상을 본 후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질병"이라고 대답한 학생이 있었는데요, 

교육강사님께서 기후변화로 슈퍼태풍이 증가하고 홍수가 나면 수인성 질병이 증가하게 되고, 농사에도 영향을 끼쳐 식량 생산이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 발생하는데, 모든 사람이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를 피할 수는 없지만, 특히 사회 취약 계층에게 더 큰 피해를 남기게 되므로 모두의 인권을 위한 기후정의를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우리가 지금은 잘살게 되어 삼식세끼 고기를 먹을 수 있게 되었지만 소가 방귀를 뀔 때도 메테인이라는 온실가스가 나오고, 소를 먹여 살리기 위해 옥수수 등 많은 곡물이 필요함을 배우고, 육식보다 채식을 더 많이 하자고 했습니다.

  "만약 온실가스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묻자   "죽어요"  거리낌없이 대답하는 학생이 있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증가하는데 비해 흡수할 자연량은 감소하여 이불을 2~3장 덮는 것처럼 지구가 더워지고 있는 상태인데, 건강한 지구를 위해 습지 등 자연환경을 더 가꿔 나가기 위해 세계가 모두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 모두는 환경운동가가 되어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녹색직업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환경과 생태계, 물의 소비를 줄이는 직업, 도시재배자, 정직하기도 하고, 기분 좋아지기도 하고 . . . 녹색직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북극의 눈물>다큐를 봤는데요, 북극곰과 펭귄 등 북극 생태계의 열악함을 이해하며 <내 일을 잡아라>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보드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게임 설명을 해 주셨는데요, 친환경 건축가에게 20을 지불하고, 

블랙아웃 대정전이 발생하면 2번 쉬어가는 등 게임방법을 이해한 후 보드게임을 진행하였는데

최고의 친환경 국가는 9명의 전문가를 고용한 팀이었습니다.

   

  직업 고려사항에 게임 내용을 참고하길 바란다는 교육강사님의 말씀을 끝으로 수업을 마친 후에는 인터뷰 시간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환경강사의 자질과 역량은 지식과 실천 그리고 소통이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오늘부터 쓰레기를 절대 버리지않기!" 를 예로 들어 주셨습니다.

  

  두 번째 직업상 어느 분야와 관계되는지의 답변으로는, 유치원에서 부터 다양한 소속과 연령대를 만난다고 했습니다.

  

  세 번째 조언으로, 세계적인 동향으로 구글 등 환경 윤리가 강조되고 있어 전망이 좋으며, 

좋은 예로 GS건설은 직원의 다수가 화학, 전기전자, 기계, 소재 등 에너지 사업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엔지니어로 구성되어 있어 에너지산업 진출은 새로운 성장동력이라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환경 관련학과를 묻는 질문에는 꼭 관련학과 대로 살지 않고 여러 가지가 어우러져 융합하는 사회라는 교육강사님의 말처럼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방문한 학생들이 앞으로 에너지 분야에 관심과 기후 리더십을 발휘하여 모두를 위한 미래를 펼쳐나가길 함께 꿈꾸어 봅니다.




환경교육사 인턴십 - 송은애

썸네일 내 일을 잡아라 표지.png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