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드림센터,

탄소중립 위한 시민에너지문화행사 「공유」 성료

□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18일(토), 센터 및 ‘평화의 공원’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에너지문화행사 「공유」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약 2,000명의 서울시민이 참여하였고, 탄소중립 실천을 중심으로 에너지 전환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체험하는 장이 되었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에너지와 환경 의제(AGENDA)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시민에너지문화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으며, 2025년에는 ‘공유’를 주제로 에너지 전환과 자원순환의 실천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문화행사를 개최하였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십과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시민문화행사를 기획･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한 시민참여형 문화행사로 발전시켰다.

○ 이번 행사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위치한 마포구의 대표 맘카페 「마포에서 아이 키우기(약칭: 마이키)」와의 협업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을 확대하였으며, ‘어린이 벼룩장터’와 ‘드림이의 하루’ 등 가족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되었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에너지교육 프로그램 「드림이의 하루」를 운영하여, 제로에너지건축물(ZEB)의 원리와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공유’의 환경적·생태적 가치를 나누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이용성 센터장은 “드림센터는 앞으로도 에너지와 환경 의제(AGENDA)를 기반으로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단체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시민문화행사를 개최함으로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 및 생태시민성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