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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2]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국내 첫 갯벌생태해설사 양성과정 성료
작성자서울에너지드림센터 등록일2025.06.22 조회수129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국내 첫 갯벌생태해설사 양성과정 성료
| - 대한민국 환경교육의 중심 ‘수도 서울’에서 국내 첫 갯벌생태해설사 배출 - 13개 과목, 80시간의 기본교육과정 및 필기평가・해설시연 평가 통한 공신력 확보 - 인류세와 기후위기 시대, 갯벌생태계 보전 및 현명한 습지 이용 등에 큰 역할 기대 |
□ 해양수산부 지정 국내 유일 갯벌생태해설사 양성기관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1기 양성과정을 통해 갯벌생태해설사 26명을 배출했다고 6월 20일(금) 밝혔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서울특별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광역환경교육센터(지정: ’24. 5. 2)로 지정된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환경학습도시 서울’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광역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해양수산부는 「갯벌 및 그 주변지역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복원에 관한 법률」(약칭 : 갯벌법) 제30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6조에 따라 지난 2024년 10월,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국내 첫 갯벌생태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하였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4개 분야, 13개과 80시간으로 구성된 ‘갯벌생태해설사 기본교육과정’을 통해 갯벌생태계부터 해설기획까지 이론 및 실습 과정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센터 및 수도권 내 갯벌 현장에서 매주 토·일요일, 총 13일에 거쳐 ‘해설안내’, ‘갯벌생태계의 이해’, ‘인문사회환경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등 총 4개 분야, 13개 과목 80시간의 기본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 기본교육과정은 교육생 전원이 이수하였고, 1차 필기시험과 2차 해설시연 평가과정을 통해 갯벌법에 따른 국내 첫 갯벌생태해설사가 배출되었다.
□ 이용성 센터장(서울에너지드림센터·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은 “기후위기와 생태위기, 환경재난의 이슈 속에서 갯벌생태해설사는 해양환경 보전 및 갯벌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 그리고 생태관광 등 습지의 현명한 이용 등을 위해 생태적 인식 전환과 지구생태시민 양성의 촉진자로 중요한 역할을 가진다.”라며, “앞으로도 생태적 소양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과 지속가능한 갯벌생태 활성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갯벌생태해설사 유사 자격(갯벌생태안내인, 바다해설사, 해양환경교육사, 자연환경해설사 등) 보유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중 갯벌생태해설사 간이교육과정(30시간)을 운영할 예정이다.